아름다운 무관심 아름다운 무관심 때론, 혼자 있게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 지나쳐 간섭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홀로서기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도 때론 아름답고 고난도 때론 아름답고 눈물 또한 아름.. # 쉬었다 가세요 2014.03.16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꽃피워라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꽃피워라 지금, 불행하고 괴롭고 슬프고 아프고 두려운가?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가? 불행, 슬픔, 괴로움, 아픔, 두려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주체도 나(我)고, 거기서 벗어나기로 선택하는 사람도 나(我)다. 무엇이 있고 없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 중요하지.. # 쉬었다 가세요 2014.02.15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 햇빛도 들꽃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는다! 모든 때가 지금이고, 모든 곳이 여기다. 무엇을 따로 하러 누가 어디로 갈 것인가? - 이현주의《공》中에서 - # 쉬었다 가세요 2014.02.06
생각대로 사는 인생 생각대로 사는 인생 화가가 구상한대로 그림을 그리듯 삶도 생각대로 이룰 수 있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대로 나를 이끌며 가고 있는지 아니면 물 흐르듯 그냥 살고 있는지 삶이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 하게 된다. 2013년 1월 11일 참 평화 # 쉬었다 가세요 2014.01.11
참 좋은 사람 참 좋은 사람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 잔 하자고 전 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럼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 # 쉬었다 가세요 2014.01.08
거북이보다 오뚜기가 되어라 거북이보다 오뚜기가 되어라 한번 넘어지면 누군가가 뒤집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북이 보다 넘어져도 우뚝 서고야 마는 오뚝이로 살아라. 신(神)은 실패자는 쓰셔도 포기자는 안 쓰신다.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포기한 것이 아니라, 포기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 돼지로 살기보다는 .. # 쉬었다 가세요 2014.01.08
마음의 문을 활짝 여세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여세요 사람의 몸에는 아홉 개의 문이 있습니다. 욕망은 아홉 개의 문을 만족시키기 위해 생깁니다. 그러나 분에 넘치게 집착하는 마음이 욕심이고 탐욕입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욕망은 고통스러운 마음을 만들지요. 각 기관이 집착하는 좋은 것만 탐하는 마음을 없애.. # 쉬었다 가세요 2014.01.05
인생은 여행입니다 인생은 여행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죽음이란 곳을 향해 여행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방향과 방법은 각자가 다를 수 있겠지만 ‘죽음‘이란 목적지는 같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여행하는 사람보다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뿐.. # 쉬었다 가세요 2013.12.29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오.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 쉬었다 가세요 2013.12.29
내 마음의 바다 / 용해원 내 마음의 바다 / 용해원 바람이 바다에 목청껏 소리치면 파도가 거세게 친다. 나는 살아오며 제대로 소리 지르지 못한 것 같은데 바람에 힘입어 소리 지르는 바다 해변에 거침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변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폭풍우 몰아치듯 살고 싶다는 것은 내 마음에 욕망이 .. # 쉬었다 가세요 201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