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누구나 다 같은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야 하며
인생은 쉽게 이해 될 수 있다고
하느님께선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약속하신 것은
당신 손 안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우리의 모든 날이 아름답고
언제나 곤경에서 모면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는 약속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분의 전능하신 팔이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이
우뚝 솟은 높은 산과 같이 되리라는
약속을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록 어두운 골짜기 지나는
곤경중에서도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심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밤낯으로 그분의 보호아래 있으면서
그분을 신뢰만 하면
청하는 대로 들어 허락 하실 것이며
그분이 주신 훌륭한 선물은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 이철(니콜라오)신부님 "희망의선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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