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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전례적으로는 한 해를 마감하는 달입니다.
또한 위령 성월인 가을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죽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합니다.
어느 수도원 무덤의 비문에 새겨진
"오늘은 내 차례이지만 내일은 네 차례이다" 라는
글귀를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 성월이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을 떠난 모든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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