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하소서

거울 앞에서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4. 1. 5. 11:32
    거울 앞에서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인간의 자연스러움입니다. 예뻐지기 위해서 온갖 화장과 성형을 하고 명품으로 겉치장을 합니다. 그러나 하루에도 수없이 거울을 비추어 보지만 거울에는 비출 수 없는 자신의 본 모습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은 마음까지 비출 수 있는 거울이 없다는 것입니다. 행여 마음까지 비출 수 있는 거울이 있다면 그때도 자신만만할 수 있을지...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보이지 않는 곳이 아름다운 사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사람 참으로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2014년 1월 5일 홍일표베드로

    '♠ 새롭게 하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것을 버려야 합니다  (0) 2015.01.10
    오늘의 묵상  (0) 2014.03.13
    My Jesus, I love Thee  (0) 2013.01.13
    어서 돌아오오  (0) 2012.11.09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0) 201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