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었다 가세요

희망과 좌절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6. 9. 26. 23:29

희망과 좌절 아버지와 아들이 위험한 사막을 가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타는 듯 무덥고 길은 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버지, 저는 힘이 다 빠진데다가 목이 타서 죽겠어요. 더 이상은 못가겠어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가 격려했습니다. "용기를 내라. 우선 선조들도 이 고통의 길을 걸어왔단다. 두려운 것은 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잃는 것이다." 한참 후 공동묘지를 본 아들이 다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것 보세요. 우리 선조들은 사막 길에서 다 죽었잖아요. 우리도 죽고 말 거에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무덤은 실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은 이 근처에 사람이 사는 마을이 있다는 증거야." 똑같은 상황에서 희망을 보는 사람과 좌절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도 희망으로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참평화방문요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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