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가는 대로

무딘 연장 날을 갈아라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3. 1. 4. 10:48
    무딘 연장 날을 갈아라 나무꾼이 도끼로 장작을 열심히 패고 있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도끼의 날이 너무 무디구나. 도끼날을 갈아야겠구나.’ 그러나 나무꾼 아들은 시간이 없어서 도끼날을 한가롭게 갈 여유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무딘 도끼날을 가는 것은 절대 시간낭비가 아니란다.‘ 우리는 나무꾼처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서 무딘 도끼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무딘 도끼날을 가는 것은 한걸음 더 전진하기위한 자기 개발입니다. 나는 과연 무딘 도끼날은 어딘지... 2013년 1월 4일 홍일표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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