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사랑해요

기도 / 칼 라너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2. 8. 15. 13:39
    기도 / 칼 라너 주님, 어둠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숨어 계시고 당신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당신을 알려고 하거나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늙어버린 세상에 여전히 숨어 있는 어린이입니다. 당신은 세계역사의 장막에 가려져 여전히 눈에 띄지 않으며 여전히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서건 속에서 알려지지 않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 모든 존재의 숨겨진 주님, 그러나 저는 당신을 향한 신앙을 과감히 단언합니다. 저는 당신을 고백하는 가운데 당신과 함께 서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러한 신앙을 고백하는 한 그것은 제 마음 깊은 곳을 마치 칼로 꿰뚫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저는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저의 삶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저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 합니다.

'♥ 하느님 사랑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가는 밝은 길이  (0) 2012.10.03
2012년도 하반기 피정을 다녀와서  (0) 2012.08.27
난 예수가 좋다오  (0) 2012.08.11
오늘의 묵상  (0) 2012.06.30
미사성제를 다녀와서  (0)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