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쫒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 할 것이다.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 할 것이다.'"(마태7,21-23)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야고 2,17)
"사람은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야고2,24)
"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이듯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야고 2,26)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마태10,38)
'"네가 자선을 베풀때에 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마태 6,3-4).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야고4,3)
하느님께서는 의로움으로 인정 해주시면서도 아브라함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사악을 바치라고 명령 하십니다.
결국 믿음을 실천 하는지, 안 하는지를 시험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사악 을 제단에 바칠 때에
실천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그대도 보다시피 믿음이 그의 실천과 함께 작용하였고
실천으로 그의 믿음이 완전하게 된 것 입니다."(야고2,21-22)
우리는 오직 믿기만 한다고 구원 받는 다고 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몸소 실천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으로 이웃과 나누고 베풀어야
참 평화를 누릴 수 있고
하느님과 함께 함을 깨닫습니다.
'신앙은 시작이요, 사랑은 마침입니다.'
(안티오카아의 성 이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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