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길고 긴 (방황의 늪을 지나) / 윤 연정
그 길고 긴 방황의 늪을 지나 다시 주님 품에 안겼네 상한 나의 이몸 찢기어진 나의 마음 모두 가진채로 나의 욕심 때문에 나의 헛된꿈 때문에 그렇게 방황했던 나의 인생을 이제 주께 맡기려네 그 멀고 먼 근심의 계곡을 지나 이제 평안의 집에 왔네 그 아무도 내게 참된 평안 줄수 없어 얼마나 괴로웠었는지 나의 욕심 때문에 나의 헛된꿈 때문에 그렇게 방황했던 나의 인생을 이제 주께 맡기려네 이제 아버지의 집으로 이제 영원한 안식처로 돌아와 눈물 흘리며 엎디니 오 주여 나를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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