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하소서 용서와 사랑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06. 7. 28. 14:24 >용서와 사랑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용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과 다투고 미워하게 되면 미워할수록 무서운 독소가 자신의 온몸에 퍼져서 병들게 함은 물론이며 정서까지도 메마르게 되어 끝내는 생을 포기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면 사랑한 만큼 예뻐지고 젊어집니다. 청춘 남녀의 사랑은 물론이며 고목 나무도 사랑을 하면 꽃을 피울 만큼의 사랑은 위대한 것이며 기적을 가능케 하는 신비입니다.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잉태한 자이며 하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은 특별한 경우에만 용서를 하고 사랑을 베푼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전령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힘으로는 남을 쉽게 용서하고 사랑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들은 일요일이면 가까운 성당에 나가서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는 큰 맘먹고 더 나이가 들기 전 가까운 성당에 나가서 당신의 존재를 재확인도 하고 강물 같은 평화와 행복으로 가슴 설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