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가는 대로
지혜를 향하여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22. 4. 23. 13:20
골머리 알던 일이 불현 듯 떠올라
술술 풀렸던 일을 여러 번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것을 지혜 또는 예지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 미혹(迷惑)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예술가가 초월적인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고뇌하지만
영적인 감각이 없는 작품은 대중에게 외면을 당합니다.
일상에서도 동물처럼 허기짐만 채우지 말고
영혼을 깨워서 내면의 울림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베드2,2)
2022년 04월 23일
홍일표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