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예배 기도
빛과 사랑으로 오신 나의 하느님,
나의 아버지시여.
당신을 경배하고 흠숭하나이다.
저희 요양원이 그동안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하였으나
이제는 모든 것이 하나 둘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 하느님께서 이 모든 난관들은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 요양원을 주관하여 주시지 않으셨다면
감히 회생하지 못하였음을 주 하느님께 고백합니다.
주 예수님께서 엘림노인요양원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셨으니
아버지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들은
성령으로 거듭 변화되어
어르신들을 잘 보살 필수 있는 지혜를 간구하오며
또한, 당신의 성실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옵나이다.
엘림요양원 원장님,
그리고 김대표님께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시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 어르신들도 여생을 평안히 지내시다가
하늘나라에 오를 수 있는 영광도 허락하여주시옵기를
두 손 모아 간청하옵니다.
그리고 저희 직원들도 건강한 몸으로 서로 사랑하며
한 형제자매임을 깨닫는 친교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들은 엘림에 다다랐다.
그곳에는 샘이 열두 개, 야자나무가 일흔 그루 있었다.
그들은 그곳 물가에 진을 쳤다. “(탈출15.27)
성경의 말씀과 같이 물이 있고, 쉴 수 있는 안식처처럼,
저희 엘림요양원이 어르신들에게 영육간의 안식처가 되어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구나.
칭송받는 요양원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원하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비록 저희들은 계획하고 수고하지만
아버지께서 주관하여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아버지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에게는 기쁨이 되는
엘림요양원이 되옵기를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5년 3월 9일 직원예배기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