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3. 6. 1. 19:04
희망
그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 별은 어둠 속에서 조용히
자기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의 눈에나 모습을 드러낸다.
정희성 시집 「돌아다보면 문득」
별은 희망이요, 어둠은 절망이다.
어둠이 없으면 별은 빛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절망이 없으면 희망이라는 것도 없다.
애써 눈을 들어 어두운 하늘을 볼 필요 없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어둠과 별이 다 거기에 있다.
그리하여 지금 가장 무서운 적은 좌절이다.
절망을 없애려고 고뇌하지 말고 희망을 붙잡아라.
하늘도 희망을 포기한 사람은 도와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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