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쁨 감사 영광
새봄의 길목에서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2. 2. 26. 19:29
새봄의 길목에서 남쪽에서 불어오는 새봄의 훈풍이 마음을 스칩니다. 지난겨울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자연의 섭리를 많은 사람이 무심코 스쳐 지나갑니다. 하찮은 식물도 모진 추위를 견디어 내고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식물처럼 사람도 죽었다가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물음에 물음을 간직해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한11,25~26) 2012년 새봄의 길목에서 홍일표베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