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1. 11. 23. 20:22
방황
'그가 지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에는
네가 무슨 말을 하든 금하지 않겠노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라.'
고민이 없으면 방황도 없습니다.
인생에서 방황은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시행착오일 뿐입니다.
<서유기전>에서 손오공이 재주와 마법으로
잔꾀를 그 아무리 부린다 하여도
삼장법사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하듯
하느님 앞에서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방황도 하느님께 의탁하고 순명하면 종결되며
하느님의 참 진리가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201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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