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사랑해요

오늘의 묵상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11. 9. 17. 11:15

 

    오늘의 묵상 형체를 가진 몸은 마음을 담아내고 형체가 없는 마음은 몸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형체가 없는 주님 말씀은 마음을 통해 우리 몸에 스며듭니다. 그리고 우리는 몸을 통해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 등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갈라 5,22 참조). ‘몸속에 마음이 있고 마음속에 몸이 있다’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몸 또한 건강을 잃기 쉽고, 몸을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하면 마음마저도 병이 들게 됩니다. 말씀을 간직하고 그 말씀이 우리 삶으로 열매 맺으려면 우리 몸과 마음을 소중히 보살펴야 합니다. 『매일미사』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