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사랑해요

십자가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참평화방문요양센터 2007. 9. 9. 22:34

십자가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십자가는 고통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성격이 십자가가 됩니다.
    급한 성격이나 화를 잘 내는 성격은 
    오히려 자신을 괴롭힙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환경이 십자가입니다.
    병약한 체질을 타고났거나 
    어두운 유년기를 보낸 추억이 그렇습니다.
    강한 본능과 끊을 수 없는 욕망도 
    십자가 일 수 있습니다.
    또한 괴롭고 힘든 인간 관계가 
    십자가 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삶을 힘들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 연중 제23주일  영성체후 묵상 문 †